법무부, 여주교도소 '장애인종합재활센터' 개원
2012-07-25 11:06:32 2012-07-25 11:07:31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법무부 교정본부가 25일 여주교도소에 장애인종합재활센터를 개원하고 3개월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장애인종합재활센터는 교정시설에서 지체·시각·청각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수용자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상·하반기 총 12주 동안 여주교도서 장애수용자 31명을 대상으로 재활, 취업·창업,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훈 교정본부장은 "종합재활센터를 통해 장애인 수용자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열린 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나진영 서울지방교정청장, 김춘석 여주군수, 정덕환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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