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희망 집짓기로 행복한 여름나기
25일~8월2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해비타트 봉사활동 진행
2012-07-26 10:53:42 2012-07-26 10:54:37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대한항공(003490)은 다음달 2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에서 희망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해비타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운동은 어려운 가정에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한국 해비타트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대한항공 임직원 120여명이 벽돌 나르기, 목조 작업, 단열재 붙이기 등 집짓기 작업에 힘을 모으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1년부터 나눔 경영 동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등 한국 해비타트에 건축비 8억여원, 항공권 42매 협찬 등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까지 전국 각지 총 11세대의 사랑의 집을 지어 소외된 이웃에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사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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