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현대카드 뮤직(MUSIC)'이 실력파 뮤지션들의 특별 프로젝트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현대카드 뮤직'은 다음 달 1일까지 ‘봄여름가을겨울’의 새로운 앨범에 수록된 19곡의 노래를 현대카드 MUSIC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앨범 전곡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6명에게 ‘봄여름가을겨울’ 10주년 앨범 한정판 LP음반 세트와 콘서트 티켓, 사인CD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붕가붕가 레코드에서 발매한‘생각의 여름’ 2집 앨범은 이날부터 현대카드 MUSIC에서만 음원을 구매할 수 있다.
‘장기하와 얼굴들’,‘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을 발매한 붕가붕가레코드는 뮤지션 중심의 음악 생태계 구축이라는 현대카드 MUSIC의 철학에 공감해 음원을 현대카드 MUSIC에서만 판매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 18일 데뷔 26주년을 맞은 2인조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발매 10주년 기념 음반을 현대카드 MUSIC에서 독점 선공개했다.
한편 현대카드MUSIC에서 현대카드와 YG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리몬스터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뮤지션 중심의 음악 플랫폼이라는 취지에 공감해 현대카드 MUSIC과 특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뮤지션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뮤지션들과 음악 팬들을 위한 새로운 시도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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