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알기쉬운 보이스피싱 이야기' 발간·배포
2012-07-30 10:41:35 2012-07-30 10:42:47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길라잡이, 알기쉬운 보이스피싱 이야기'를 책자로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치밀해지고 새로운 유형이 계속 출현하고 있어, 그 피해가 고학력 일반인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삽화와 쉬운 문체를 사용해 독자의 접근성을 높인 '알기쉬운 보이스피싱 이야기'를 군부대, 각급 학교 및 지자체 등에 집중 배포할 예정이다.
 
이 책자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피해 예방법 및 대처방법을 설명하며, 피해금 환급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피해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금융정보에 어두운 노령층과 학생, 군장병 등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컬러로 편집했으며 소형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에도 게시해 모든 국민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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