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커플룩 완성한다
2012-07-30 15:16:42 2012-07-31 11:28:02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알톤스포츠는 자전거도 커플룩처럼 맞춰 구매해 이용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남녀가 비슷한 디자인과 색상의 옷을 맞춰 입으며 연인임을 드러내는 것처럼 자전거 역시 한 눈에 커플 자전거임을 알 수 있도록 같은 외양의 제품을 이용하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레드와 블랙의 공존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알톤스포츠 '세븐' 자전거 ⓒ 알톤스포츠>
 
특히 커플 자전거로 하이브리드 자전거가 인기다.
 
보통 여성자전거는 앞에 큰 바구니가 달려 있어 남자가 타기에는 모양새가 좋지 않고 남성자전거를 여성이 타기에는 왠지 투박한데 비해 알톤스포츠 '세븐' 자전거의 경우 빨간색 바퀴를 비롯해 안장과 운전대 부분은 같은 모습으로 "같은 디자인의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찾는 젊은 커플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 "사이즈도 남녀 모두 즐길 수 있게 개발하고 있다"고 유승민 알톤스포츠 홍보팀 차장은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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