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일
웅진씽크빅(095720)에 대해 3분기이후 수익성 회복과 함께 주가도 회복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 4분기에는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이겠지만 영업이익은 0.1% 증가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며 "학습지 사업이 매분기 씽크U 프로모션 종료에 따른 판매단가 상승과 수익성 개선으로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한 웅진씽크빅은 4월 대표이사 변경이후 사업 구조조정과 효율성 제고 정책을 추진하며 대규모 인위적인 반품발생과 일부 적자사업 정리에 나섰다"며 "지난해 4분기이후 계속된 일회성 비용 발생이 대부분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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