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9거래일 만에 자금이 소폭 유출됐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89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109억원의 자금이 나가며 9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로는 443억원의 자금이 들어온 반면 머니마켓펀드(MMF)로는 1조6434억원의 자금 유출이 있었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465억원 증가한 99조992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620억원 늘었지만 해외주식형펀드는 155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85조791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조2614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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