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는 9월 신규 분양 8곳 중 7곳이 도심 뉴타운과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이다.
삼성물산(000830)이 오는 9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633번지 일대 청실2차 아파트를 재건축 한 '대치 청실 래미안'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51㎡ 총 1608가구 중 12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서울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서울지하철 3호선, 분당선 환승역인 도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남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림산업(000210)도 오는 9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49번지 일대 북아현뉴타운 1-3구역에 '북아현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9㎡ 총 1754가구 중 50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등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신촌로, 마포대로, 강변북로, 자유로, 올림픽대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도 오는 9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44번지 일대 용두4구역에 '용두 롯데캐슬'을 분양 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2㎡ 총 232가구 중 10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서울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왕산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경기 지역은 광교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하남미사 보금자리주택지구 등 알짜 분양 물량이 많다. 특히 지역적으로 10개 사업장 모두 한강이남 수도권 남부지역에 위치해 있다.
대원이 오는 9월 동탄2신도시 A20블록에 '칸타빌'을 분양 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12㎡ 총 498가구로 구성된다.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위치해 있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와 마주해 있어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LH는 오는 9월 경기 하남시 하남미사 보금자리주택지구 A2블록에 공공분양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4~84㎡ 총 615(사전예약 물량 포함)가구로 구성된다.
A2블록은 서울 강일1지구 동측에 인접해 있는 단지로, 지구 내 초, 중, 고등학교를 모두 도보 통학 할 수 있다.
◇지방
9월 지방 분양 물량은 11개 사업장 중 6개 사업장이 세종시와 혁신도시에 몰려 있다.
지방은 여전히 세종시와 혁신도시 및 택지지구가 인기를 끌면서 분양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9월 부산 동래구 명륜동 명륜2구역 '명륜 아이파크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26㎡ 총 2058가구 중 143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부산지하철1호선 온천장역을 이용할 수 있고 중앙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이 오는 9월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C-2블록에 '우정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 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97㎡ 총 346가구로 구성된다.
택지지구 내 중심업무시설이 가깝고 기존 시가지가 인근에 위치해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한신공영이 오는 9월 충남 세종시 1-2생활권 M2블록에 '휴플러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99㎡ 총 68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근린공원과 접해 있고 제천천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또 단지 인근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비롯해 외국어고와 과학고도 인접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