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뷰티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업체 '겟잇박스'(www.getitbox.com)는 소셜 커머스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겟잇박스는 오는 15일 매월 유료 회원에게 뷰티 제품으로 구성해 배송해 온 겟잇박스 제품중 소비자 평판이 좋은 것을 선정해 자사 회원들에게 구매를 제안하는 소셜 커머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겟잇박스는 올해 1월부터 뷰티 섭스크립션 서비스를 진행, 매월 월 구독료를 낸 회원에게 뷰티 제품을 배송하고 있다.
이번 첫 겟잇박스 소셜커머스 제안상품은 롤린느(Lollynne) 리얼 아티스트 비비크림이다.
메이크업아티스트 최대균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이 제품은 67% 할인된 가격에 15일부터 일주일간 한정 수량 판매한다.
명성옥 대표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스마트 소비자인 간장녀를 타깃으로 플랫폼을 보강한 것"이라며 "이로서 겟잇박스는 명품부터 떠오르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제품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겟잇박스는 최근 기존의 뷰티 서브스크립션 서비스가 회원들에게 월정 구독료를 받는 시스템에서 탈피,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제품을 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