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저점을 낮추며 1940선까지 떨어졌다.
17일 오전 11시0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3.80포인트(0.70%) 내린 1944.11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41억원, 14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사자'세를 확대하며 1367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1683억원, 비차익 758억원 등 총 2448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화학(0.60%), 건설(0.42%), 철강·금속(0.27%)이 강세고 반면, 전기·전자(-2.82%), 음식료품(-1.75%), 유통(-0.92%)이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84포인트(0.17%) 오른 486.16을 기록 중이다.
정치 테마주가 돋보인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75원 내린 113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