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실적 모멘텀이 강하면서도 저평가된 8종의 중소형 IT주를 추천했다.
이 연구원은 “솔브레인은 반도체•LCD•2차전지•아몰레드 등 전방산업이 다양한 것이 강점이며 점유율 상승이 실적 증가의 원동력이고 네패스는
삼성전자(005930) AP의 출하대수 증가로 WLP 매출액이 안정적으로 늘어나며 하반기부터 PMIC와 오디오코덱 등 신규 제품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글로벌 경기 침체와 스마트폰 성장 한계 우려 등으로 불확실성이 있지만 이들 중소형 IT주들은 성장성이 높고 점유율이 상승중이며 실제실적이 예상실적보다 양호해 투자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연구원은 “애플 ‘아이폰5’ 출시로 애플 공급 업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삼성전자 부품업체들의 투자매력이 더 높다고 판단된다”며 “아몰레드 관련 종목의 경우 증설을 위한 기술적 문제가 남아있어 투자매력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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