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번 하반기에 토지주택박물관대학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지주택박물관대학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그 동안 5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이번 하반기 개설강좌는 4개 정규과정(전통문화과정, 세계문화과정, 다도과정, 고문서연구과정)과 해외답사과정(미얀마)이며,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
http://museum.lh.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4개 정규 과정 당 10만원이고, 해외답사과정은 219만원이다.
강좌는 '이순신과 임진왜란', '동남아시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활 속의 차', '토지주택과 고문서' 등을 주제로 깊이있는 이론과 흥미로운 실습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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