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지난 25일 김성근 감독을 초청해 <마구:감독이되자!> 테스트 이용자 100여명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성근의 힐링캠프'로 명명된 이번 강연회에는 넷마블의 신작 야구시뮬레이션 게임 <마구:감독이되자!>의 첫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 100명이 추첨을 통해 선별됐다.
<마구:감독이되자!>의 메인 모델이기도 한 김성근 감독은 이날 ‘야구에서 인생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90분간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성근 감독은 “누구한테나 기회는 오게 마련이지만 그 기회를 잡는 이는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미리 자신을 준비시키고 단련시키는 사람”이라며 ‘준비’가 인생에서 승부를 걸 수 있는 제일 중요한 무기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김성근 감독은 “'공 하나에 두 번째는 없다’는 일구이무(一球二無)의 마음자세로 강연 참석자들도 방심이나 자만하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강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도 덧붙였다.
김성근 감독은 강연 후에도 기념 사인회를 열어 100명의 참석자 전원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서 사인볼을 증정하는 등 열의를 보여줬다.
넷마블은 신작 야구시뮬레이션 게임 <마구:감독이되자!>의 공개 서비스를 연내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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