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4분기부터 모바일광고 수익 기대-대우證
2012-08-28 08:32:48 2012-08-28 08:34:06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대우증권은 28일 NHN(035420)에 대해 이르면 4분기부터 모바일광고 수익으로 인한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인터넷에서의 서비스 지배력이 매월 강화되고 있으며 3분기에는 2분기 실적 악화의 주된 이유였던 웹보드 등 게임매출 부문도 안정적"이라며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등 신규 매출액 추가로 3분기 26.6%, 4분기 28.2%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다"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현재는 CPM 당 2000~3000원 수준인 저가상품만 판매하고 있으나 향후 광고 노출 위치 변경이나 고가의 팝업·전면 광고 상품 출시로 수익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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