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30일 허남식 부산시장 초청 간담회
2012-08-29 11:00:00 2012-08-29 11:42:40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부산지역 중소기업 경영애로와 현안 해소를 위해 30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사진 왼쪽)과 부산지역의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다.
 
기업들은 이날 ‘도금업종 협동화단지 부지 요청’, ‘한국 뿌리산업 기술센터 건립 지원’ 등 7건의 현장건의와 6건의 서면건의 등 총 13건을 건의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장 초청 간담회는 중소기업계와 지자체간 유기적 업무 협력체제 구축으로 지방 중소기업의 육성·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4월과 7월에는 각각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전북(김완주 도지사 9월19일), 인천(송영길 시장, 9월21일), 광주(강운태 시장, 9월25일), 강원(최문순 도지사, 10월16일), 대전(염홍철 시장, 10월23일), 충북(이시종 도지사, 10월24일) 등의 순으로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남명근 회원지원본부장은 “12월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건의된 내용 중 중요 정책과제의 경우 대선과제에도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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