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프로그램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0포인트(0.05%) 오른 1913.66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11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억원, 54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133억원 매도, 비차익 156억원 매수 등 총 21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운수창고(1.23%), 의약품(0.75%), 건설(0.68%)이 강세고 반면, 철강·금속(-0.64%), 운송장비(-0.72%), 전기가스(-0.49%)가 밀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에 운송장비가 고전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16포인트(0.42%) 오른 514.62를 기록 중이다.
정치테마주는 제각각인 모습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70원 오른 113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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