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금융주, 유로존 위기 해소 기대감에 '급등'
2012-09-07 09:17:04 2012-09-07 09:18:09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증권주와 은행주 등 금융주들이 유로존 위기 해소 기대감으로 급등했다.
 
7일 오전 9시8분 현재 금융업종 지수는 전날대비 9.64포인트(2.40%) 상승한 412.09를 기록하고 있다.
 
KB금융(105560)(4.66%), 하나금융지주(086790)(3.99%), 우리금융(053000)(3.70%), 대우증권(006800)(3.65%), BS금융지주(138930)(3.51%), 기업은행(024110)(3.36%), 우리투자증권(005940)(3.20%), 현대증권(003450)(3.12%) 등 금융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재정위기 국가들의 국채를 무제한 매입하기로 했다"며 "유통시장에서 만기 1~3년 단기 국채를 중심으로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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