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3분기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다.
증권사들은 GS가 3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대비 122.72% 증가한 2663억8000만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삼성SDI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대비 309.59% 증가한 109억8000만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 2분기에 비해서도 109.80% 증가한 수치다.
전기·전년대비 모두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들도 일제히 강세다.
새로운 스마트폰 '옵티머스G'를 선보인 LG전자는 올 3분기 영업이익 2586억3800만원으로 전년 마이너스(-)318억8600만원에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8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다. 3분기 2666억1800만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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