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말 기준으로 현금과 현금성자산이 가장 많은 기업은 2조7046억원을 갖고 있는 삼성전자다.
한편 올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33개사의 현금과 현금성자산은 총 51조5645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조9242억원(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들의 투자활동이 늘어나 보유현금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들 상장사의 현금흐름을 분석한 결과 영업활동은 37조4717억원 순유입, 투자활동은 45조9966억원 순유출, 재무활동은 5조6421억원 순유입으로 각각 집계됐다.
<자료: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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