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프로그램의 동반 '사자'세에 힘입어 고점을 점차 높이며 1940선까지 올랐다.
12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2.39포인트(1.17%) 오른 1942.3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87억원, 290억원 매도하며 지수의 추가 상승을 방해하고 있다. 반면, 국가, 지자체 513억원을 포함해 기관이 926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494억원 매수, 비차익 17억원 매도 등 총 507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강세다. 의료정밀(8.30%), 건설(1.84%), 통신(1.51%)이 크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8포인트(0.71%) 오른 518.05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90원 내린 112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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