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2일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PYL’을 기존 ‘프리미엄 유스 랩(Premium Youth Lab)’에서 ‘프리미엄 유니크 라이프 스타일 (Premium Younique Lifestyle)’로 새롭게 명명하고, 이에 맞춰 대규모 마케팅에 돌입한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차(005380)가 ‘PYL’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2일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PYL’을 기존 ‘프리미엄 유스 랩(Premium Youth Lab)’에서 ‘프리미엄 유니크 라이프 스타일(Premium Younique Lifestyle)’로 새롭게 명명하고, 이에 맞춰 대규모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 브랜드는 이전에 비해 고객들의 유니크한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Younique(유니크)’는 고객을 의미하는 ‘당신(You)’과 독특함을 뜻하는 ‘유니크(Unique)’의 합성어로 ‘당신만을 위한 유니크한 카 라이프, PYL’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현대차는 PYL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우선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과의 감성적 교류를 확대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차종의 다양화와 틈새시장을 확대해 새로운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PYL’ 브랜드 마케팅의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최초의 ‘PYL’ 브랜드 전용 TV 광고를 이날부터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미국 코요태 사막 한가운데서 촬영이 진행된 후반부는 벨로스터, i30, i40의 역동적 드리프트와 주행신 등을 통해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의 장관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PYL’이 단순한 ‘차종 브랜드’의 의미를 넘어 해당 소비층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이에 발맞춰 고객들이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초대형 이색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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