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프로그램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1950선을 회복했다.
13일 오후 1시0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9포인트(0.08%) 오른 1951.6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0억원, 76억원 순매도하며 지수의 추가 상승을 방해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377억원 사들이고 있다.
특히 국가, 지자체가 1180억원 규모의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1352억원 매수, 비차익 870억원 매도 등 총 483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다. 의료정밀(5.43%), 전기가스(2.77%), 통신(0.80%)이 강세고 반면, 음식료품(-0.78%), 운수창고(-0.68%), 기계(-0.23%)는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5포인트(0.32%) 오른 519.17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0원 오른 112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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