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평산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72억5000만원을 거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6% 증가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같은 시간 매출액은 958억4900만원을 기록해 48.5% 늘었지만, 당기순손실 185억5500만원을 내 294.9% 줄었다.
평산측은 "예상치 못한 환율의 단기급등으로 인해 영업외 손실이 발생했다"며 "파생상품평가손실은 대부분 당분기에 현금유출이 없는 손실로 환율변동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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