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대형 IT주, 미국 소비 회복 기대 '동반 강세'
2012-09-14 09:34:24 2012-09-14 09:35:3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미국 경기가 회복되면 소비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대형 IT주들이 강세다.
 
1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는 2%대 상승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1억원, 236억원 규모의 전기전자 업종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스마트폰, LCD TV 등을 생산하는 삼성전자, LG전자는 미국 소비 회복의 수혜주로 꼽힌다.
이들에게 부품을 납품하는 계열사 주식들도 강세다.
 
삼성그룹에서는 삼성SDI(006400), 삼성전기(009150)가, LG그룹에서는 LG디스플레이(034220)LG이노텍(011070)이 1~3%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IT제품 수요가 늘어나면 D램, NAND가격도 상승하기 때문에 반도체 업체인 SK하이닉스(000660)도 2% 이상 오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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