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채권값 하락..코스피 상승에 조정
2012-09-19 17:45:36 2012-09-19 17:46:50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9일 채권금리가 상승했다. 채권금리 상승은 채권가격 하락을 뜻한다.
 
전일 공개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의 매파적인 내용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장 초반 약보합 출발했으나 이후 코스피가 상승 반전, 금리 상승폭이 확대된 것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 대비 0.02%p 오른 2.88%에 고시됐다.
 
5년만기, 10년만기, 20년만기 국고채는 각각 0.03%p 오른 2.97%, 3.12%, 3.13%를 기록했다. 3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 대비 0.02%p 오른 3.07%에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이 전일에 비해 9틱 내린 105.88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2%p 오른 2.89%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0.02%p 오른 2.88%, 2.90%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