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9일 채권금리가 상승했다. 채권금리 상승은 채권가격 하락을 뜻한다.
전일 공개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의 매파적인 내용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장 초반 약보합 출발했으나 이후 코스피가 상승 반전, 금리 상승폭이 확대된 것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 대비 0.02%p 오른 2.88%에 고시됐다.
5년만기, 10년만기, 20년만기 국고채는 각각 0.03%p 오른 2.97%, 3.12%, 3.13%를 기록했다. 3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 대비 0.02%p 오른 3.07%에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이 전일에 비해 9틱 내린 105.88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2%p 오른 2.89%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0.02%p 오른 2.88%, 2.9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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