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금리 상승에 약세 마감
2012-09-17 16:51:27 2012-09-17 16:52:52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7일 채권시장은 약세 종료됐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3차 양적완화(QE3) 시행에 따른 안전자산선호 약화로 전일 미국채 금리가 급등한 탓에 장 초반 큰 폭의 금리 상승을 보였지만 이를 만회하며 소폭 약세에 그친 것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 대비 0.04%p 오른 2.90%에 고시됐다.
 
5년만기 국고채는 0.04%p 오른 2.97%, 10년만기, 20년만기 국고채는 각각 0.05%p 오른 3.13%, 3.13%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이 전일에 비해 10틱 내린 105.87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3%p 오른 2.89%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은 0.03%p 오른 2.88%, 통안채 2년물은 0.03%p 오른 2.9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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