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염현석기자]
쌍용차(003620)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귀성길을 돕기 위해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차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에 걸쳐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쌍용차 전국 329개소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는 행사기간 동안 입고(대형상용차 제외)된 차량에 ▲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점검 및 보충 ▲와이퍼 점검 및 워셔액 보충 ▲브레이크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10여 개의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행사 기간 동안 롯데카드로 수리비용 5만원 이상 결재하면 5000원 상당의 GS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종식 쌍용차 부사장은 "고객의 안전한 귀향길과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고향에서 함께 하는 가족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는 정비 서비스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쌍용차 리멤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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