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캐피탈사 "아주캐피탈 자동차금융 배우러 왔어요"
2012-09-21 09:31:47 2012-09-21 09:32:53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중국 내 리스 전문 여신금융사인 '화융 금융리스 유한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자동차금융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아주캐피탈을 찾았다.
 
아주캐피탈은 서초동 본사에서 화융 금융리스 유한공사 연수단을 맞아 한국의 리스시장 환경과 비즈니스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왼쪽부터) 뤄화링 중국 화융 자산관리회사 부사장, 쉬제 화융 금융리스 부사장, 이상문 아주캐피탈 영업총괄전무, 고장현 아주캐피탈 마케팅담당임원
 
7박8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선박, 비행기, 자동차리스, 금융리스크 등 수준 높은 금융리스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아주캐피탈 외에도 KDB캐피탈, 신한캐피탈 등의 금융사들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캐피탈은 화융 금융리스 유한공사 임직원에게 자동차리스 상품운영·고객관리·만기차량 처리 프로세스 등 리스업무의 경영혁신 모델 사례를 소개했다.
 
화융 금융리스 유한공사는 중국 전역의 4200개의 법인을 대상으로 금융리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자산규모는 약 9조원(한화기준)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