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라이브플렉스(050120)는 러시아의 메일닷루와 모바일 게임 <저거너트: 소버링의 복수>의 국내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저거너트>는 턴 방식으로 진행되는 3D 롤플레잉 게임으로 다섯 명의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대륙을 탐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각 영웅은 고유한 스킬과 장비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각종 몬스터와의 전투 및 퀘스트를 수행해 최종적으로 대보스 소버링을 제압하는 것이 영웅의 임무다.
현재 <저거너트>는 섬세한 그래픽과 화려한 효과, 탄탄한 스토리 등으로 해외 여러 국가에서 인기를 얻으며 서비스되고 있으며, 특히 러시아에서는 앱스토어 RPG장르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라이브플렉스는 국내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에 모두 적용해 연내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라이브플렉스는 모바일 사업 확대를 위해 인기 웹툰 천리마마트를 통한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게임 개발에 착수하는 등 게임 개발 사업의 추진과 함께 여러 게임의 서비스 계약을 통한 라인업을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
향후에도 국내 및 해외 개발사의 우수 게임을 적극적으로 수급하고 자사 게임 IP, 웹툰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게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강력한 모바일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