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체코여행계획서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서울 서소문 사옥에서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 야로슬라브 올샤 주한 체코대사, 최수명 체코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와 한진관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항공이 단독 취항하고 있는 체코 내 각종 여행지를 일반인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식도락, 문화체험 등 자신만의 특색을 표현하는 테마 형 자유여행 상품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8월20일~9월23일까지 여행 계획서를 접수 받았으며, 전문가 1차 공동 심사와 2차 네티즌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우수작을 선발했다.
1위를 차지한 박주희 참가자의 '체코여행, 혼자서! 더! 로맨틱하게' 작품은 중세 문화 건축물, 프라하 클래식 공연 등 자유로운 여행 일정을 구성, 젊은 고객층의 호응을 얻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1위 작품은 여행 전문가들의 보완 작업을 거쳐 향후 1년간 한진 관광 여행 테마 상품으로 판매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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