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7일
메리츠화재(000060)에 대해 신상품 출시를 통한 인보험 증대 지속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박선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90주년 기념 신상품 출시 효과로 9월 이후 인보험 신계약 월 60억원 규모로 확대되며 2위권 수준으로 레벨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케팅 전략 감안시 약 3개월간 신계약 증대 지속될 것이며, 10월 이후 신계약 체력 증대 지속 여부가 주가 상승 모멘텀 강도를 결정지을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결국 신상품 효과는 단기 신계약 증대 외에도 과거 보장성 중심 성장전략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높은 사업비율의 부담 완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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