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인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 하나투어ITC에 지역본부를 신설해 인바운드와 호텔사업을 강화하고 영업본부의 기존 지역총괄팀을 영업채널별 조직으로 세분화했다.
이에 따라 하나투어 중국지역본부장 신승철 상무, 일본지역본부장 권상호 이사, 동남아지역본부장 김기창 이사, 구미대양주지역본부장 곽민수 상무가 각각 하나투어ITC에 신설된 중국, 일본, 동남아, 구미대양주지역본부장을 겸직하게 됐다.
영업본부는 기존 서울영업1부, 서울영업2부, 수도권사업부, 충청사업부, 호남사업부의 5개 사업부에서 서울영업부, 채널영업부, 지방영업부, 영업기획부, 충청사업부, 호남사업부의 6개 사업부로 개편하는 내부조직 재정비를 통해 페어프라이스 제도 등 영업채널별 효율적인 판매정책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마케팅본부는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기능을 확대하고 SCM(Supply chain Management)팀을 신설했다.
이 밖에 해외지역본부는 신규 지역의 시장 확대를 위한 신규팀을 신설했으며, 신성장테마사업본부는 호텔, 허니문, 배낭 개별속성 활성화를 위해 2개 사업부로 분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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