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1일부터 '건설현장 안전교육' 실시
건설사고 사례 중심..비탈면 안전관리 방안 집중 교육
2012-10-08 11:00:00 2012-10-08 11:00:00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최근 발생한 건설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안전교육이 이달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국토해양부는 건설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해 최근 발생하는 건설안전사고 사례를 지속적으로 분석, 이를 바탕으로 '2012년 하반기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경기 고양, 원주, 대전 등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 건설현장의 시공사 직원과 감리자, 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제도, 품질관리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관계자에 대한 현장안전교육은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6909명이 교육을 이수했다"며 "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비탈면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보다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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