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KB국민은행이 8일과 15일, 2회에 걸쳐 우수 수출입 기업의 실무직원들을 대상으로'제2기 KB 무역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박3일의 일정으로 KB 천안연수원에서 진행되며, KB Hidden Star 500 선정 기업 등 우수 수출입기업의 직원 8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KB무역실무 아카데미’는 입사후 3년 내외의 수출입 실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KB국민은행 인재개발원의 전문 교수진과 분야별 외부전문가들이 수출입금융, 수출입통관과 관세 제도, 해외직접투자, 수출보험, 환리스크 관리 등 수출입실무를 강의한다.
또 연수에 참여한 직원들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KB국민은행의 수출입금융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과 은행이 상호 협력해 수출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출입우량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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