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러시아가 110억 달러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를 들고 방한했다.
코트라(사장 조환익)는 19일 조환익 사장(사진 오른쪽)이 2012년 러시아에서 열릴 APEC정상회담의 인프라 건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다트친 러시아 극동건설청장 일행과 만나, 한국기업의 프로젝트 참여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다트친 극동건설청장은 국제회의장과, 폐기물 처리시설, 항만과 해양경관 조성, 호텔, 상하수도 건설 등 6개 분야의 인프라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가 유망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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