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금리레벨 부담감에 '약세'
2012-10-12 18:16:51 2012-10-12 18:18:40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채권시장 약세가 이틀째 이어졌다.
 
12일 채권시장은 전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국내 성장률 전망 하향조정에도 금리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여기에 장중 외국인 국채선물 매수세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강세로 인한 금리레벨 부담감에 약세 폭은 확대된 것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 대비 0.03%p 오른 2.77%에 고시됐다.
 
5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2%p 오른 2.83%를 기록했다. 1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보다 0.03%p 오른 2.95%에 마감했고 20년만기, 30년만기 국고채는 각각 전일에 비해 0.01%p 오른 2.98%, 2.96%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이 전일에 비해 11틱 내린 106.28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2%p 상승한 2.82%에 거래를 마쳤다 통안채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0.02%p, 0.03%p 오른 2.79%, 2.79%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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