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뉴욕 맨하탄의 콜럼버스 서클에서 진행중인 '디스커버링 콜럼버스' 설치 미술에 삼성 스마트TV가 전시됐다고 16일 밝혔다.
일본의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타츠 니시(Tatzu Nishi)가 진행중인 이 작품은 1892년에 제작된 6층 높이의 콜럼버스 동상 외부를 구조물로 감싸 거실 환경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가까이에서 동상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타츠 니시는 콜럼버스의 거실을 꾸미기 위해 미국 유명 가구 브랜드의 소파, 팔걸이 의자, 램프, 협탁 등 가구와 함께 삼성 스마트TV ES8000을 선택해 콜럼버스의 거실을 새롭게 창조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6층 높이의 콜럼버스 동상이 위치한 거실에서 한 번도 접해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각으로 센트럴 파크와 맨하탄 중심가의 인상적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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