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내달부터 일본항공과 공동운항
2008-11-20 18:22:5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대한항공과 일본항공이 김포-오사카 노선에 대해 다음달부터 공동운항(Code Share)에 들어간다.
 
대한항공은 오는 12월1일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김포-오사카 노선에서 일본항공과 상대 항공사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판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Free Sale) 방식으로 공동운항한다. 
 
공동운항은 다음달부터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전편(주간 7회)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내년 1월10일부터는 김포-오사카 노선을 주간 7회로 취항하는 일본항공에 대해서도 공동운항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포~오사카를 여행하는 대한항공 고객들은 내년부터는 1일 1회 대한항공편에 일본항공의 1회가 더해져 하루 2회(주 14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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