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현대위아(011210)가 영업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힘입어 2거래일 만에 상승전환했다.
17일 오전 9시44분 현재 현대위아는 전일 대비 2500원(1.42%) 오른 1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기계부문의 매출 호조와 고정비 해소 효과로 현대위아의 영업수익성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을 기대했다.
박영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3분기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도 자동차 부품과 기계부문의 신규 설비투자에 힘입어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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