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줄이며 195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89포인트(0.82%) 내린 1957.43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 매도세를 키우며 958억원 팔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억원, 887억원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도 우위다. 차익 164억원, 비차익 176억원 등 총 341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운수창고(1.92%), 증권(1.45%), 건설(1.35%)이 강세고 반면, 의료정밀(-5.86%), 통신(-0.42%), 보험(-0.22%)이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8포인트(0.75%) 오른 534.21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65원 내린 110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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