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소형 전자동 세탁기 '아가사랑 세탁기'가 누적 판매 40만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아가사랑 세탁기가 제공하는 '베이비 케어' 기능이 신생아, 유아를 보육 중인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최근 3년간 23만대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삼성전자는 세탁량이 적은 1인 가구와 속옷 등 소량의 삶은 세탁이 많은 맞벌이 부부, 드럼세탁기와 별도로 세컨드 세탁기를 찾는 주부 등 구매층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아가사랑 세탁기는 아기 옷의 위생적인 세탁을 원하는 엄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특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아가사랑 세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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