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조약돌 MP3 플레이어 'W1' 출시
2012-10-22 11:00:00 2012-10-22 14:27:58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S3의 음악파일을 바로 기기에 전송해 감상이 가능한 MP3 플레이어 'W1(YP-W1)'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W1은 갤럭시 S3의 페퍼블루와 마블화이트 컬러에 조약돌 모양의 디자인과 13.7g의 가벼운 무게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전용 케이블을 이용해 PC 없이도 갤럭시S3에 저장된 MP3 파일을 바로 전송할 수 있다.
 
또 메탈 클립을 적용해 등산이나 사이클 같은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도 쉽게 착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삼성전자의 자체 음장 효과인 '사운드얼라이브(SoundAlive)'에 저음을 보강하는 '베이스 부스트(Bass Boost)' 기능을 탑재했으며, 며 최대 17시간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MP3 플레이어 W1'은 소비자가 디자인과 휴대성, 음악 감상에 모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인간 중심 철학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생활을 보다 다채롭게 해줄 수 있는 MP3 플레이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YP-W1 제품전면(마블화이트)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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