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하나대투증권이 하나IB증권을 흡수합병하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제16차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대투증권과 하나IB증권의 합병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을 기점으로 두 회사는 하나로 합쳐진다. 합병 뒤 존속회사 명칭은 '하나대투증권'이 될 전망이다.
이번 합병으로 국내 증권사는 47개로 감소하게 됐고, 외국계 증권사 국내지점 14개를 포함한 총 증권회사 수는 61개가 된다.
한편, 이날 금융위는 도이치증권에 대한 도이치홀딩스의 대주주 변경신청을 함께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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