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봉, 범죄예방 통합상황실 구축기술 대통령상 수상
2012-10-23 14:51:03 2012-10-23 14:52:44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경봉(139050)은 안양시에 구축 적용한 국내 최초 U-통합상황실 운영과 교통, 재난재해, 방범 분야와 함께 범죄감시시스템(Watch & Track)으로 '2012년도 행정제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시스템과 영상시스템통합 구축 전문기업인 경봉은 그동안 안양시 통합상황실 구축과 기구축한 CCTV를 활용해 방범과 통합하여 원스톱 감시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국내 최초 범인검거 솔루션' 적용으로 안양시 방범CCTV 구축과 확장사업을 수주해 구축한 사업이 이번 수상을 한 것이다.
  
이 기술은 평상시에는 실시간 교통제어와 산불 및, 하천감시가 주를 이루다 긴급상황 발생시 GIS맵상 특정 지점(범행발생지역)을 클릭하면 인접 2Km 이내의 주변지역 CCTV 영상 저장물이 자동적으로 10~15분전 기록되어 간편하게 범행 전후를 모니터링를 할 수 있다.
 
또  범인으로 보이는 용의자가 이동시 CCTV방향을 정지영상 또는 실시간 영상으로 순찰차량 단말기에 전송해 현장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볼 수 있어 경찰의 초동대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경봉은 지난 9월 25일 이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으로 안양동안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령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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