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위지트(036090)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이근철 삼정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근철 회장은 지난 9월,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지분 25.80%를 취득했고 이로 인해 위지트의 최대주주가 제이더블유인베스트먼트에서 이근철 회장으로 변경됐다.
위지트 관계자는 "회사의 실질적 경영권자이며 최대주주인 이근철 회장이 사내이사로 확정됨에 따라 향후 확고한 경영권 안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지트는 국내 최초 100클라스 수준 클린룸 신축과 포토척 등의 핵심 소모 부품 국산화 등 부품 생산 설비 및 연구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중국 LCD 부품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경영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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