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012년도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최종합격자 발표
2012-10-25 18:00:00 2012-10-25 18:00:00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금융감독원은 25일 지난 8월26일에 실시한 2012년도 제35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금년도 제2차 시험에 응시한 3757명중 597명이 합격해 최종합격자는 전년(548명)에 비해 8.9% 증가했으며, 합격률은 15.9%로 전년 대비 1.2%p 하락했다.
 
앞서 금감원은 보험회사 등 업계의 수요, 취업기회 확대를 고려해 2012년도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선발예정인원을 50명 확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보험계리사 최고득점은 73.11점으로 전년에 비해 4.78점 상승했고, 손해사정사 최고득점은 50.67점(2종)~67.67점(4종)이다.
 
합격자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보험계리사는 합격자 140명 중 30세 이하가 138명으로 98.6%를 차지하고, 손해사정사는 합격자 457명 중  31세~40세가 215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47%)을 차지했다.
 
합격자의 성별 구성비는 남성/여성의 비율이 보험계리사의 경우 54.3%/45.7%, 손해사정사는 84.2%/15.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명단은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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