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양대지수가 동반 하락하는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1890선까지 위협받고 있다.
26일 오후 2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2.13포인트(1.67%) 내린 1892.6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물량을 키우며 각각 1342억원, 73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만이 2116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붙들고 있다.
프로그램 쪽에서는 차익과 비차익거래에서 총 264억원의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0.33%), 철강금속(0.14%)만이 오르고 있다.
이 외 의약품, 섬유의복, 운송장비, 기계업종은 2% 이상 밀려나고 있고, 운수창고, 서비스, 전기전가, 화학, 유통, 제조, 증권 등 대부분이 1% 이상의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2.55포인트(2.42%) 내린 505.71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1.45원 내린 109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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