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19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9일 오후 12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20포인트 (0.38%) 오른 1898.63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892선까지 밀린 이후 낙폭을 만회하는 과정에서 1900선 회복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기관은 173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인 가운데 국가지자체에서 대부분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59억원, 655억원 매물을 내놓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1800억원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하단을 받쳐주는 양상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중인 가운데 의료정밀업종은 3% 넘게 오르고 있고 건설, 운수창고, 은행업종도 동반 1% 넘는 상승세로 낙폭과대업종의 반등이 특징적이다.
반면 자동차주 동반 급락으로 운송장비업종이 1.7% 밀리고 있고 기계, 전기가스업종도 0.7% 전후의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은 혼조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5포인트 (0.21%) 내린 504.46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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