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게임빌(063080)은 ‘지스타 2012’에서 게임 30종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게임빌은 총 60부스, 50여 개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대규모 게임 시연 무대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나흘 동안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최신작과 더불어 내년 상반기까지 출시될 20여 종의 미공개 신작 타이틀이 베일을 벗을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더불어 소셜네트워크 게임, 스포츠, 전략, 대전 격투, RPG, 아케이드 등 대부분의 장르를 총망라해 박람회를 찾는 모바일게임 팬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페이스북의 성공 신화인 캐주얼 SNG ‘트레인시티’가 모바일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그간 베일에 가렸던 ‘놈’을 육성하는 SNG ‘가이즈’도 전격 공개된다.
또 풀 3D 실사 야구 게임 ‘이사만루’가 모바일 플랫폼 진화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며, 멀티 플레이 온라인게임으로 선보이는 ‘레전드오브마스터 온라인’과 풀 3D 턴제 MORPG ‘레전드오브가이아’가 모바일게임 팬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게임빌의 간판 게임 양대 산맥 최신작 ‘2013프로야구’와 ‘제노니아5’를 비롯해 K리그 기반의 SNG ‘K리그 ‘2012슈퍼사커’, 모바일 웹 전략 게임 ‘이터널킹덤’, ‘진삼국지’, ‘블러드러스트’, 와인 농장 경영 SNG ‘그레이프밸리’, 고양이 마을을 육성하는 SNG ‘캣타운’ 등 다양한 게임이 최초로 대중에 동시 공개된다.
게임빌의 스마트폰 게임 라인업이 총출동할 ‘지스타2012’는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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