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대형 건설사 반등..대우건설은 비자금 혐의 약세
2012-10-31 09:41:12 2012-10-31 09:42: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대형 건설주들이 반등하는 가운데 대우건설(047040)은 4대강 비자금 조성 혐의로 약세다.
 
31일 오전 9시35분 현재 대림산업(000210)은 2.39% 오른 7만7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유럽 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로 상승하는 등 글로벌 금융 시장 상황이 나아지면서, 그 동안 실적 부진 등으로 약세를 보였던 대형 건설사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하지만 대우건설(047040)은 2%대 하락하고 있다.
 
전날 검찰은 4대강 사업관련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대우건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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